한국일보

포드, 수익성 위해 공장 5천명 감원키로

2019-03-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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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기업 포드가 독일 공장에서 5,000 개 이상의 일자리를 감축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포드는 감원 이유에 대해 유럽 내 가장 큰 공장에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포드는 감원을 위해 명예퇴직과 조기퇴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독일의 자동차 기업인 폴크스바겐은 지난 13일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과 영업이익 하락을 고려해 2023년까지 직원 7,000 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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