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영 단편창작집 ‘위험한 사랑’
2019-03-12 (화) 12:00:00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박하영씨가 단편창작집 ‘위험한 사랑’(선우미디어·표지 사진)을 펴냈다.
단편소설 9편을 모아 이 책을 출간한 1.5세 작가 박하영씨는 “첫 단편소설집을 통해 이민자의 다양한 삶, 사랑과 배신, 음모와 함정을 그려내려고 노력했다”며 “독자들에게 신선한 감동, 호응, 그리고 다음 작품을 기대하는 마음에 작은 불씨가 자리 잡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저자는 2011년 한국수필로 등단한 이후 미국과 한국의 문화차이로 겪는 많은 이야기를 수필집으로 엮어 2015년 첫 수필집 ‘바나나도 씨가 있다’를 출간했다. 2014년 본보 문예공모에서 생활수기로 장려상을 수상했고 유투브에 ‘박하영의 읽어주는 수필’이라는 코너로 수필을 게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