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로판 유조트럭 전복

2019-03-11 (월)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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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셔먼옥스 인근 405번과 101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지점에서 프로판 유조트럭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은 이날 오전 6시52분께 405번 프로웨이 남쪽방면에서 101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으로 진입하는 지점에서 프로판 유조트럭이 뒤집혔다고 전했다. 충돌사고를 낸 트럭은 9,400갤런의 프로판 연료를 운송하는 중이었다.

51세의 트럭 운전사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10일 오전 내내 버뱅크 블러버드 인근부터 405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이 전면폐쇄되었고 북쪽 방향은 2개 차선으로 축소되어 한동안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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