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정집서 마리화나 재배 중국 자금 받은 3명 체포

2019-03-08 (금)
작게 크게
중국 자금을 받아 주택가에서 마리화나를 불법 재배하던 3명이 당국에 체포됐다.

연방 검찰은 7일 샌버나디노 지역의 가정집 7곳을 급습해 마리화나 1,600여 그루를 불법 재배 중이던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체포된 사람 중 한 명은 그 동안 중국에서 전송해온 자금을 가지고 주택 소유주 이름을 숨긴 채 주택들을 매입해 준 부동산 중개인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두 명은 마약성 식물의 불법 경작을 지시, 감독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