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오는 3월 13일 신곡 발매를 확정하고 오는 14일 (이하 한국시간기준)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나선다.

엠넷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박봄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봄의 방송 출연은 지난 2015년 엠넷 'MAMA' 이후 4년 만이다.

앞서 소속사 디네이션은 27일 "박봄이 오는 3월 13일 오후 6시 새 솔로 앨범 '스프링'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봄의 이번 새 앨범은 지난 2011년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돈 크라이'(DON'T CRY) 이후 박봄이 약 8년 만에 공개하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솔로 앨범 타이틀 곡은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2NE1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박봄이 이번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 지 주목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