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남길, 늑골부상 속 ‘열혈사제’ 촬영 복귀 “결방 막는다”

2019-03-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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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늑골부상 속 ‘열혈사제’ 촬영 복귀 “결방 막는다”

배우 김남길/사진=스타뉴스

드라마 '열혈사제' 촬영 중 늑골 부상을 당한 배우 김남길이 촬영장에 복귀했다.

(한국시간 기준) 7일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남길이 오늘(7일) 오전 '열혈사제' 촬영에 합류 하였습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SBS 측에서는 배우 보호차원에서 주말까지 김남길분량 촬영을 미뤘으나, 결방을 막고자하는 배우의지로 지난 6일 퇴원하고 복귀하였습니다"며 "완치를위해 통원치료를 병행하며 촬영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향후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지난 2일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촬영 중 늑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단체 액션신 촬영 중 이 같은 일이 발행, 입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한편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코믹 수사극.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등이 출연한다. 지난 2월 15일 첫 방송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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