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눈에 갇힌 맨해턴

2019-02-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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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갇힌 맨해턴
뉴욕과 워싱턴 DC를 포함한 북동부 지역에 20일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수천편이 결항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 DC 지역에 최고 6인치의 폭설이 내린 것을 비롯해 북동부 곳곳에서 눈과 비가 2~4인치가량 내리면서 추운 날씨에 얼어붙어 큰 혼잡을 빚었다. 뉴욕 맨해턴의 월드트레이드센터 인근에서 제설차량이 지나가는 가운데 눈 속에 행인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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