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리아타운은 정신적 고향” OC 레지스터 인터넷판,

2019-02-21 (목) 12:00:00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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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은 정신적 고향” OC 레지스터 인터넷판,

OC 레지스터지의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특집 기사.

OC 레지스터지 인터넷 판은 최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의 이름이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에서 ‘코리아타운’으로 개명된 것을 계기로 한인타운을 재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내보냈다.

이 신문은 80년대 한인타운에는 남가주에 처음 생긴 한국식 고깃집과 길버트 길에 있는 한국 빵집 에서는 떡을 팔았으며, 90년대에는 주차장에서 한국 유명 연예인들이 공연을 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또 가든 그로브 코리아타운은 브룩허스트 길에서부터 비치 블러버드 까지 2마일 길이로 뻗어나가 있다. 타운의 이름을 개명해 새로운 가게들이 들어서면서 앞으로 젊은 층의 한인들과 다른 인종의 젊은 세대들을 끌어들일 것 이라는 전망이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가든 그로브는 한인 커뮤니티의 정신적인 고향”이라고 말하며 “가든 그로브가 원조 코리아타운이고 대중들에게 더 잘 알려져 있다”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연령층대는 주변 동네인 어바인 이나 부에나팍 처럼 낮은 편이 아니고 신세대들이 즐겨 찾는 분위기도 아니지만 카센터와 모텔 사이 껴있는 예상치 못한 한식 맛집을 발견하고 싶다면 가든 그로브가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우선 음식점 중에서는 ‘모란각’은 코리안 바베큐와 최고 인기 메뉴 냉면으로 유명하다. ‘뉴서울 바베큐’는 남가주의 첫 코리안 바베큐 레스토랑이며 샐러드바 와 반찬을 겸비한 무제한 고깃집 이다. LA지역의 고깃집 처럼 신세대들이 즐겨 찾는 분위기의 고깃집으로는 ‘그램스 바비큐’를 소개했다.

한국 집밥의 맛을 원한다면 장모김치의 탄생지인 ‘장모집’(9816 Garden Grove Blvd), 그보다 더 가벼운 한식을 원한다면 김밥, 떡볶이 같은 분식류는 파는 ‘호돌이’를 소개했다. 디저트로는 보바 카페도 있지만 송편, 인절미 등 갖가지 떡을 파는 ‘임방아’가 있다. 혹은 한국 빵집의 양대산맥인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가 있다.

한인 마켓은 아리랑 마켓과 H마트가 코리아 타운 내에서 가장 크다. 서울 또순이 김치는 온갖 종류의 김치를 판매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정식품’에서는 고사리나물처럼 한국에서 직수입한 식품을 판매한다. 키친랜드에서는 김치 냉장고, 전기밥솥 같은 주방용품이나 전자제품을 판매한다.

한국 화장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아리랑 마켓 안에 있는 아리따움을 방문하거나 H마트 안에 로데오 화장품을 찾으면 된다. 최근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녀단 관련 물품을 사고 싶다면 알라딘 서점에 가면 된다.

다양한 활동으로는 ‘임페리얼 스파’로 LA 찜질방보다는 최신식은 아니지만 한국식으로 찜질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딩동댕 노래방’에서 마음껏 소리치며 노래 부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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