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PGA투어, 연습라운드에 반바지 착용“OK“

2019-02-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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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선수들이 연습라운딩과 프로앰 라운딩 때 반바지 착용이 허용된다.

PGA투어는 18일 선수 복장규정을 완화, 선수들이 PGA투어 대회 전 연습라운드와 프로앰 라운드에서 반바지를 입는 것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 규정은 이번 주에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과 푸에르토리코오픈부터 적용된다. 하지만 연습과 프로앰이 아닌 실제 경기 라운드 때는 종전처럼 긴 바지만 착용이 허용된다. 이미 미 PGA가 주최하는 PGA 챔피언십은 2년 전부터 연습라운드에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고 유럽투어도 2016년부터 비슷한 규정을 도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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