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유아 ‘가와사키 병 주의보’ 감염 증가… 올해 16명 확진

2019-02-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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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보건복지국이 가와사끼 병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보건복지국은 올해 들어서 16명의 아동들이 가와사키 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계속되는 습기 찬 날씨로 인해 더 많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샌디에고 레이디스 칠드런스 병원과 UC 샌디에고의 가와사키 병 리서치 센터에서도 최근 2년 동안 이 병에 걸린 어린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병은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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