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을 배출한 '프로듀스101'가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19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오후 엠넷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프로듀스X101(프로듀스 엑스 101)'이 오는 3월 초 합숙을 시작한다. 방송은 올 상반기 예정이다"고 밝혔다.

'프로듀스X101'은 2016년 '프로듀스101', 2017년 '프로듀스101 시즌2', 2018년 '프로듀스48'의 뒤를 이은 '프로듀스' 시리즈 4탄이다. 시즌1에서 아이오아이, 시즌2 워너원, 시즌3에서 아이즈원이 결성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시즌3은 '프로듀스101'과 일본의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였다.

네 번째 시즌에서는 어떤 연습생 또는 신인 아이돌이 등장해 꿈의 무대에 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리즈는 국민 투표를 통해 아이돌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