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터넷세대 이해위한 ´셀피·앱 제너레이션 ´ 강의

2019-02-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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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스데일 미들스쿨, 28일 아서 레빈 박사 초청

28일 저녁 7시30분에 스카스데일 미들스쿨 강당에서는 21세기의 급변하고 있는 사회를 짚어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강사 아서 레빈 박사는 제너레이션 Z로 대변되는 현대의 젊은이들의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최첨단 인터넷 세대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1995년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Gen Z’, ‘I Gen’, ‘Selfie 제너레이션’ ‘App 제너레이션’ 그리고 “Trans제너레이션’ 이라고 한다. 이들은 ‘밀레니얼’ 세대 보다 후의 세대로서 불안장애을 갖은 비종교인으로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단절된 개인주의적 현실주의자로서 참을성 없는 디지털 시대의 인간이다.

레빈 박사는 이런 세대를 대하는 어른들의 자세와 그들을 향한 전통적인 교육 방법론, 계속 발전될 하이테크 사회에서 그들이 살아갈 미래를 대치할 수 있는 제반 사항을 토론하게 된다. 이 강의는 스카스데일 하이스쿨 PTA와 스카스데일 공립 도서관 그리고 스카스데일 포럼이 후원을 하고 있다. 28일에 눈이 올 경우는 3월4일(월)로 연기된다.

위드로우 윌슨 재단의 제 6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아서 레빈 박사는 카네기, 구겐하임, 라키펠러 재단의 연구위원인 그는 뉴욕 타임스와 월스트릿 져녈 등에 글을 기고해오고 있으며 학계에서 많은 상을 받아온 석학이다. 레빈 박사에 대한 약력은 www.woodrow.org 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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