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트리 아파트 철거공사 이번주 완료

2019-02-19 (화)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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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민 성금 2만6000달러 모금

대규모 화재로 한인 등 300명에 가까운 이재민을 발생시킨 뉴저지 포트리 아파트의 철거 공사가 이번 주 완료될 예정이다.

18일 뉴스12에 따르면. 지난 14일 화재가 난 포트리 에드윈 애비뉴 선상의 5층짜리 코압 중 전소된 건물 일부에 대한 철거 공사가 지난 16일 시작됐다. 공사는 20일께 끝날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를 담당한 카라벨라 데몰리션측은 이번 공사 작업 중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화재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트리 정부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15일 고펀드미를 개설, 지금까지 2만6000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액은 2만달러였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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