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볼티모어·창원시 자매도시위, “무역 희망기업에 좋은 기회”

2019-02-19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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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단 모집

볼티모어·창원시 자매도시 위원회(위원장 이경석)가 오는 3월 창원을 방문할 실업인 등 무역·경제사절단을 모집한다.

이번 사절단은 볼티모어시와 자매결연도시를 맺은 경상남도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캐서린 퓨 볼티모어 시장 및 사절단을 3월 31일 개막하는 진해 벚꽃축제에 초청해 이뤄졌다. 퓨 시장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이경석 위원장과 콜린 타버트 볼티모어시 전략제휴 부국장이 창원에 방문할 무역·경제사절단을 인솔한다.

이경석 위원장은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가 일정인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위원회와 창원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창원시 및 산업진흥원과의 무역 거래, 시장 진출 등을 희망하는 기업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티모어시는 2018년 5월 창원시와의 자매결연을 공식 발표했다.
문의 (443)504-2322 미쉘 이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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