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김영호 장로)가 9일 퀸즈 와잇스톤에 위치한 뉴욕목양장로교회(담임목사 송병기)에서 설 감사예배를 열고 한국의 고유 명절인 설을 기념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 30여명은 한미 양국을 위해, 장로연합회의 앞날과 최근 수술을 받은 김영호 장로의 건강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또한 뉴욕장로성가단(단장 김재관 장로)의 우화선, 김재관, 송윤섭, 손성대 장로가 참석해 4중창곡을 불렀으며, 김영호 회장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중보기도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배 후에는 김상태 목사의 저서 ‘신약성경 원문번역 오역에 대한 해설집’이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증정됐으며 회원들은 윷놀이를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