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황유선 목사 신임회장 선출

2019-02-07 (목) 07:46:1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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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성결교회 동부지방회 제42회 지방회 개최

황유선 목사 신임회장 선출
미주성결교회 동부지방회가 4~5일 양일간 뉴욕소망성결교회(담임목사 황하균)에서 제42회 지방회를 열고 임원 선거를 통해 버팔로은혜로교회 담임인 황유선(사진)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4일 열린 임원 선거에서는 황유선 목사를 비롯해 부회장에는 임웅순 목사(뉴욕온누리교회), 서기에는 이상원 목사(롱아일랜드성결교회), 회계에는 이규연 목사(주동행성결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인 황유선 목사는 “교단에 속한 20여개 교회가 주 안에서 하나됨을 위해 기도로 힘쓰는 한 해가 되자”며 “한 해 동안 예정되어있는 목회자 관련 교육을 잘 준비해 믿음으로 바로 서는 동부 지방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동부 지방회는 이번 지방회에서 뉴욕수정성결교회의 이 사무엘 전도사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방회 발전에 공헌한 황하균 목사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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