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판 츠베덴 지휘 뉴욕 필하모닉 새 음반 출시
2019-01-28 (월)
2018-19시즌 26대 음악감독에 취임한 얍 판 츠베덴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의 새 음반이 최근 출시됐다.
이 음반은 유니버설 뮤직이 새로 설립한 클래식 음악 레이블 ‘데카 골드’를 통해 발매된 세번째 앨범이다. 수록곡은 2018~19 시즌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의 지휘로 뉴욕 필이 연주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Le Sacre du printemps)과 드뷔시의 교향시 ‘바다’(La Mer) 이다. 뉴욕타임스와 타임지도 극찬한 연주이다.
이에 앞서 뉴욕 필은 2018년 2월에 데카 골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얍 판 츠베덴 음악 감독의 지휘로 연주한 베토벤 교향곡 5번과 7번 수록 첫 번째 음반에 이어 그 해 5월 뮤지컬 가수 오드라 맥도날드와 협연한 스프링 갈라 콘서트 음반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뉴욕 필 사이트(nyphil.org)를 통해서 주문할 수 있다.
한편, 네델란드 출신의 지휘자 얍 판 츠베덴은 내달 한국에서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