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일보 통합앱다운

남미 볼리비아서 버스 계곡 추락...최소 13명 사망 26명 부상

2019-01-20 (일)
작게 크게

【라파스(볼리비아)=AP/뉴시스】볼리비아에서 19일(현지시간) 고속도로 버스 간 충돌로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37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남미 볼리비아의 안데스 산악 지대에서 버스가 100m 아래 계곡으로 굴러 떨어져 적어도 13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20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9시께 수도 라파스 남쪽에 있는 타리화 지구의 시에네 기야스에서 일어났다.

언론은 사망자 중에는 수크레 지구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현장으로 가던 아르헨티나 멘도사 여자축구팀의 일행 4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멘도사 축구팀은 20~25세 여성 12명으로 이뤄졌으며 친선경기를 벌일 예정이었다고 한다.

산악지대가 많은 볼리비아에서는 도로 시설 부실과 운전수칙 미준수, 차량 노후 등으로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0일에도 볼리비아 남부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던 버스 2대가 정면 충돌하면서 최소 22명이 목숨을 잃고 37명이 부상하는 참사를 빚었다.

<뉴시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