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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3년 연장과 맞바꾸자” 트럼프, 셧다운 타협안 제시

2019-01-2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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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29일만에 처음으로 ‘타협안’을 제시했지만, 민주당은 즉각 ‘수용 거부’ 입장을 밝혔다.

역대 최장 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한 달째로 향하는 셧다운 여파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강대강’ 대치가 해소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 사태가 끝모를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서 의회가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57억 달러를 통과시켜주면 ‘다카’(DACA·불법 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를 3년 연장하겠다고 민주당에 제안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는 “애초 성공할 가능성이 없는 것”(non-starter)이라며 즉각 거부 의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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