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화합·청소년 사역 활성화 할 터”
2019-01-19 (토) 06:31:45
이지훈 기자
▶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20일 NJ 연합교회서 신년감사예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가 20일 오후 6시 뉴저지연합교회(담임목사 고한승)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연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신임 뉴저지교협 회장 홍인석 목사(사진)는 “올해 뉴저지교협은 섬김으로 하나되는 교협을 표어로 교회들의 연합을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해 세대 간 화합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역 활성화가 주요 목표인데 이를 위해 한인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인 김세진씨를 신년하례 연사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선천성 무형성장애로 두 다리와 오른손이 없는 김세진 선수는 지난 2009년 전국 장애 학생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세계 장애인 선수권 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김씨와 그의 어머니를 초청해 경험담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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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