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웃음 바이러스 ‘극한직업’ LA상륙

2019-01-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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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CGV LA·부에나팍 내달 1일 뉴욕 등

웃음 바이러스 ‘극한직업’ LA상륙
영화 ‘스물’을 통해 특유의 대사와 말맛 코미디로 흥행성을 입증한 이병헌 감독이 코믹 액션과 위장창업 수사라는 기발한 소재를 더한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Extreme Job)이 오는 25일 CGV LA와 부에나팍에서 개봉한다.

‘극한직업’은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항상 바닥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5인방(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영화는 웃음과 액션이 버무려져 지금껏 보지 못한 코믹 수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약반 5인방이 보여준 케미와 잠복수사라는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낸 이병헌 감독의 역출력이 만나 더할 나위 없을 만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이 영화는 25일 사전 개봉하며 2월1일부터 뉴저지, 뉴욕을 비롯한 14개의 도시에서 개봉한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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