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차 미북 정상회담 내일 발표? WP “베트남 다낭서 3~4월” 예상

2019-01-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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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18일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실제 트럼프 대통령이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을 발표할 경우 오는 3~4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북 외교 국면을 브리핑한 두 사람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몇 주 동안 서신들을 교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CNN은 김영철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김정은의 친서를 가지고 17일 미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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