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시의회 의장대행 마티네스 시의원 선출

2019-01-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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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의회 의장대행 마티네스 시의원 선출
LA 시의회의 의장대행(President Pro Tempore)으로 누리 마티네스 시의원(사진·6지구)이 15일 선출됐다.

마티네스 시의원은 그동안 의장 대행직을 맡아온 미치 잉글랜더 시의원이 지난해 말로 시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그의 후임으로 이날 시의원들의 만장일치 표결로 의장대행을 맡게 됐다. 시의회 의장 대행은 허브 웨슨 현 시의장이 시의회 전체회의에 참석할 수 없는 경우에 웨슨 시의장을 대신해 의사봉을 쥐고 시의회 회의를 이끌게 된다.

한편 마티네스 시의원은 그동안 부 의장대행(Assistant President Pro Tempore)을 맡아왔는데, 이번에 의장대행으로 선출됨에 따라 웨슨 시의장은 이날 조 부스카이노(15지구) 시의원을 부 의장대행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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