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포츠 데일리 브리핑] 맨시트, 울버햄튼에 3-0外

2019-01-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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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트, 울버햄튼에 3-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울버햄튼을 완파하고 리그 선두 리버풀과의 격차를 다시 승점 4점차로 좁혔다.

맨시티는 14일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가브리엘 제수스의 2골과 후반 상대 자책골로 울버햄튼을 3-0으로 제압했다.


최근 모든 대회에서 5연승 행진을 이어간 맨시티는 EPL에서 승점 53으로 리버풀(승점 57)에 4점차로 추격했고 3위 토트넘(승점 48)과는 5점차 리드를 벌렸다.

단일팀, 프랑스에도 무릎…3연패

남자 핸드볼 남북 단일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연패를 당했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 ‘코리아’는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6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 프랑스와 경기에서 23-34로 완패했다.

지난 10일 개막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개최국 독일에 19-30으로 패한 단일팀은 이후 세계랭킹 4위 러시아에 27-34로 졌고, 이날은 세계 5위의 강호 프랑스에 11골차로 무릎을 꿇었다. 단일팀은 15일 세계 6위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NFL 첫 여성 PO 심판 탄생

NFL 사상 첫 여성 풀타임 심판인 새러 토머스(46^사진)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토머스는 13일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와 LA 차저스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다운 저지(down judge)’를 맡았다. ‘다운 저지’는 플레이가 시작되는 스크리미지 라인 끝에 서서 센터가 쿼터백에게 볼을 건네는 스냅이 이뤄지기 전에 오프사이드, 인크로치먼트 등 파울이 발생하는지 살피는 게 주 임무다. NFL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필드에 심판으로 나선 여성은 토머스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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