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1Fwy 추격전 용의자 사살

2019-01-1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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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 프리웨이에서 경찰과 차량 추격전을 벌이며 도주하던 가정폭력 용의자가 경찰에 사살됐다.

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은 12일 오전 10시30분쯤 카마리요 지역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용의자가 훔친 차량을 몰고 101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으로 도주하자 추격전이 벌어졌다. 11시20분쯤 도추차량은 가드레일을 받고 멈췄다.

하지만, 차에서 내린 용의자는 투항을 거부한 채 경찰과 무장 대치극을 벌이다 12시30분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101번 프리웨이 양방향 차선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극심한 체증이 빚어져 운전자들은 수 시간동안 발이 묶여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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