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글과 손잡고 콘텐츠 제작” LGU+ “5G시대 VR 선도”

2019-01-1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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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로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을 공략한다. 이를 위해 구글과 손잡았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중 K팝 스타들의 일상을 담은 VR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기로 했다.

하 부회장은 지난 9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G에서는 VR·AR이 중요한 서비스”라며 “LG유플러스가 1위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LG유플러스는 구글과 5대5 비율의 공동 콘텐츠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해당 종잣돈을 지렛대 삼아 5G 스마트폰이 상용화되는 올해 상반기 중 VR 콘텐츠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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