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할리웃 최대 주상복합 공사 시작

2019-01-14 (월)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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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5유닛 아파트·2만5천sqf 상가‘아바 할리웃’

할리웃 지역에 아파트와 상가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가 공사를 시작했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할리웃 지역 샌타모니카 블러버드와 라스 팔마스 애비뉴 코너의 5.9에이커 부지(6677 Santa Monica Bl. LA)에 695개 아파트 유닛과 2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1층 상가를 포함하는 주상복합 단지인 ‘아바 할리웃’(AVA Hollywood)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주류 대형 부동산 개발사인 ‘아발론 베이’는 프로젝트가 한 블럭 전체를 차지하는 대지 규모는 물론 아파트 유닛과 상가 규모에서도 할리웃 최대의 주상복합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자와 상가를 위해 차량 1,400대를 소화하는 지하 3층 주차 시설과 함께 단지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녹지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개발사는 이 프로젝트를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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