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그롬, 연봉 1,700만달러에 재계약

2019-01-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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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뉴욕 메츠의 우완투수 제이컵 디그롬이 연봉조정 대상 선수 중 연봉 인상 기록을 세웠다.

2018년 시즌 10승9패, 평균자책점 1.70, 탈삼진 269개의 빼어난 성적을 올려 사이영상을 받은 디그롬은 11일 메츠와 1년 연봉 1,7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해 740만달러에서 960만달러가 올랐는데 ESPN은 디그롬이 연봉조정 대상선수 중 역대 가장 높은 인상액 기록을 세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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