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저스, 캐처 마틴 재영입

2019-01-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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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1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트레이드로 베테랑 캐처 러셀 마틴(35)을 다시 데려왔다. 야스마니 그란달이 떠난 캐처 포지션을 백전노장 베테랑으로 보완했다.

커리어 첫 5년을 다저스에서 보낸 마틴은 4차례나 올스타로 뽑힌 선수로 지난 2년간 토론토에서 181경기에 나서 타율 0.208에 그쳤지만 아직도 포수로서의 수비능력은 리그 정상급으로 평가된다.

한편 다저스의 1년 1,790만달러 퀄리파잉오퍼를 거부하고 프리에이전트(FA)FA로 나섰던 그란달은 지난 9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1,825만달러 1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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