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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호주, 첫 승 신고

2019-01-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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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우레이 2골 활약 앞세워 필리핀에 3-0

호주의 지안누 아포스톨로스가 후반 막판 팀의 3번째 골을 뽑아낸 뒤 공중으로 날아오르며 환호하고 있다. [AP]

아시안컵 디펜딩챔피언 호주가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호주는 11일 UAE 두바이에서 벌어진 대회 B조 2차전에서 이 대회 본선에 처음으로 나선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경기력을 뽐내며 3-0 완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요르단에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했던 호주는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호주는 이날 전반 18분 제이미 맥클라렌의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2분 뒤엔 아워 마밀이 추가골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이후 호주는 시종 우세한 경기에도 불구, 쐐기골이 터지지 않아 애를 태우다 후반 45분에 지안누 아포스톨로스의 골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호주(1승1패)는 15일 시리아(1무1패)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고 팔레스타인(1무1패)은 요르단(2승)을 상대한다.

한편 한국과 같은 C조에 속한 중국은 아부다비에서 벌어진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레이의 2골과 위다바오의 1골을 앞세워 역시 3-0 승리를 따냈다. 필리핀은 이날 경기 내용에선 중국과 거의 대등한 모습을 보였으나 전반 40분과 후반 21분 잇달아 감각적인 슈팅으로 2골을 뽑은 우레이의 활약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2패를 기록한 필리핀은 역시 2패의 키르기스스탄과 조 3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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