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협 증경회장단, 송병기 신임회장 선출

2019-01-11 (금) 08:33:56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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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회장 양희철 목사.총무 이재덕 목사 임명

교협 증경회장단,  송병기 신임회장 선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 역대 회장단 모임인 증경회장단이 9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거성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목양장로교회의 송병기(사진)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양희철 목사, 총무로는 이재덕 목사가 각각 임명됐다.

신임 회장인 송병기 목사는 “교협 임원들을 간섭하기보다 회장을 도와 교협 발전에 헌신하는 증경회장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장단은 회칙 수정을 통해 기존에 연임이 가능했던 회장 임기를 1년 단임으로 수정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뉴욕교협 회장인 정순원 목사가 ‘천국에서 가장 큰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증경회장들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고 교계의 나침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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