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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가 인근 총격 히스패닉 남성 사망

2019-01-11 (금) 신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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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내 한인 업소 밀집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25분께 한인타운 베벌리 블러버드와 세인트 앤드루스 스트릿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남성 1명이 숨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 당시 도로변에서 몇 차례 총성이 들린 이후 가슴 부근에 총상을 입은 20대 중반의 히스패닉계 남성이 한인 식당 등이 위치해 있는 몰내 리커스토어에 뛰어들어와 경찰에 신고해 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LAPD는 업소 안에 있던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피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피해 남성과 가해자가 언쟁을 벌이다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30대의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있었으며 총격 후 베벌리 블러버드를 따라 서쪽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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