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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쿨·커뮤니티 칼리지 지원 확대

2019-01-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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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섬 가주지사 예산안 발표, 불체 청년에 메디캘 혜택도

개빈 뉴섬 신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0일 공립교육 및 건강보험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새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AP]

개빈 뉴섬 신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프리스쿨에서부터 커뮤니티 컬리지까지 공립교육과 건강보험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총 2,090억 달러 규모의 주정부 예산안을 10일 발표했다.

뉴섬 주지사가 취임 첫 주에 공개한 2019-2020 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은 총 1,440억 달러 규모의 일반 예산에 공채와 기타 예산 등을 모두 합친 것으로 제리 브라운 전 주지사의 마지막 에산안에 비해 약 80억 달러가 증액됐다.

뉴섬 주지사는 주정부 세수 증가로 예산 편성이 여유분이 생겼다며 이를 취학전 조기교육 확대와 초중고교 및 커뮤니티 칼리지 등 공교육 및 건강보험 지원 그리고 노숙자 대책 마련 예산 증액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새 예산안에 따르면 공립학교와 커뮤니티 칼리지 예산 807억 달러, 커뮤니티 컬리지 무상 교육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기 위한 예산 4억200만 달러, 주정부 학자금 보조인 캘 그랜트 증액에 1억2,160만 달러가 각각 배정됐다.

또 모든 아동에게 프리스쿨 교육을 무상 지원하는 유니버설 프리스쿨 플랜의 일환으로 차일드 케어 인프라 투자를 위해 5억 달러를 배정했다.

이밖에 메디캘 수혜대상을 19세에서 25세까지 연령의 불체 청년들에게까지로 확대하기 위한 예산도 2억6,000만 달러가 배정됐다

이같은 주지사 예산안은 오는 6월15일까지 주의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돼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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