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티파니, 부친 빚투 언급 “고통스러운 시간..노래로 상처 치유”

2019-01-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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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부친 빚투 언급 “고통스러운 시간..노래로 상처 치유”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새 앨범을 홍보하며 부친의 빚투를 언급했다.

티파니는 9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인스타그램에 "최근 내 인생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냈다. 내 가족들에 관한 일을 겪으면서 그들이 나에게 많은 영향을 줬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부친의 빚투에 대해 털어놨다.

티파니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앨범 작업에 나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담을 수 있었다.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방법을 찾는,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었다"며 "평화롭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작업하는 동안은 진실되고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 그 노래들은 나에게 평화를 줬다. 이 노래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곧 다가올 내 EP 중 첫 번째 싱글인 'BORN AGAIN'을 발표하게 돼 신난다.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TIFFANY YOUNG'(티파니 영)으로 활동명을 바꿨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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