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들에게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인 다일공동체가 애틀랜타에 이은 미국 내 두 번째 지부를 뉴저지에 열고 정선희(57·사진) 목사를 신임원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뉴저지 예인교회 부목사와 뉴욕밀알 선교 목사로 활동 중인 정 목사는 지난 2009년부터 다일공동체의 다일영성수련원 본원에서 영성디렉터로도 활동하며 공동체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일 자로 미주다일공동체 뉴저지본부 원장으로 취임한 정 목사는 올 한해 다일생활영성수련, 중남미 다일공동체 창립 준비, 다일공동체 해외분원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후원회 조직 등 공동체 사역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문의 732-887-8378, schung3@gor doncon well.edu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