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WAA 2018 올해의 선수에 켑카·쭈타누깐

2019-01-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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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골프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미 골프기자협회(GWAA) 2018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PGA투어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된 켑카는 지난해에 US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10월에는 한국에서 열린 PGA투어 CJ컵에서도 우승하며 세계 1위로 한 해를 마쳤다.

쭈타누깐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LPGA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시상식은 4월 매스터스 개막 전날에 대회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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