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진영 측 “악플 법적 대응..휴식-일 균형 고려 활동”

2019-01-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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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측 “악플 법적 대응..휴식-일 균형 고려 활동”
보이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활동한 배진영이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배진영 군과 관련한 명예훼손 및 성희롱, 기타 악플(악성 댓글) 등의 고소 진행과 관련해 당사는 현재 법무법인 선정 완료했으며, 자체 모니터링 및 접수된 제보 사항들을 선별해 1차적으로 고소 대상을 확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 1월 19일까지 추가적인 자료들을 제보받을 예정이며, 접수 완료 후 2차 고소 대상자를 포함해 신속하고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배진영은 지난해 12월 31일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향 후 활동에 대해 C9엔터테인먼트와 논의하고 있다.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충분한 휴식과 일의 균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 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배진영이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팬분들을 만나 뵐 수 있도록 당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향 후 활동과 관련된 사항들은 곧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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