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운 이름 변경 시의회 상정

2019-01-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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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우회 최광진 회장·김복원씨, 시 매니저와 미팅

타운 이름 변경 시의회 상정

타운 이름 변경에 대해서 미팅을 가지고 있는 김복원 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왼쪽부터), 스캇 스타일스 매니저, 단 캔델라리아 공공 서비스국 엔지니어, 최광진 회장.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이름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상우회’(회장 최광진)는 가든그로브 시청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 2일 오전 스캇 스타일스 시 매니저 및 실무자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미팅에 참석한 최광진 회장은 타운 이름을 ‘OC코리아타운’으로 변경 취지를 설명했다. 최 회장은 “스캇 스타일스 시 매니저는 타운 이름을 바꾸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이었다”라며 “스캇 스타일스 매니저는 이 사실을 시의원들에게 알리고 변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타운 이름 변경을 위해 시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을 가져왔다”라며 “타운 표지석 제작을 맡긴 회사에서 이 서류들을 제출하면 시의회에서 이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복원(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씨는 “타운 이름 변경을 위한 절차는 이 번달 안으로 끝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서류가 준비되면 2주만에 한번 열리는 시의원들의 회의에 상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우회’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의 현재 이름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을 ‘OC 코리아타운’으로 변경을 추진해오고 있다. 스티브 존스 현 가든그로브 시장은 몇 년전 현재의 타운 이름이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이 표지석 이름을 선정할 당시 다른 커뮤니티의 반발을 우려해서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으로 정했었다. 그러나 베트남 커뮤니티는 가든그로브 브룩허스트 길에 있는 타운 표지석 이름을 ‘리틀 사이공’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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