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감동과 기쁨준 성탄의 밤”

2018-12-26 (수) 08:44:14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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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팰리세이드교회 성탄축하 콘서트‘헨델의 메시아’ 공연

▶ 지역사회 타민족·이웃 초청 ‘예수 탄생’ 함께 축하

성탄절을 맞아 뉴저지 올드 태판에 있는 팰리세이드교회는 23일 헨델의 메시아 크리스마스 성탄 축하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팰리세이드교회 본관 예배당에서 조민수 지휘자 이끈 메시아 공연에는 소프라노 안미린. 메조소프라노 사비나 김, 테너 루이스 여, 바리톤 유용광. 피아니스트 정리라씨가 출연해 합창단과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공연을 펼쳤다.

팰리세이드교회가 28년째 연 이날 연례 성탄 축하 콘서트는 올드 태판 커뮤니티 지역사회의 타민족과 한인 이웃들이 초청돼 감동과 기쁨으로 찬양하는 멋진 성탄의 밤을 연출했다.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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