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등 초청 간담회
2018-12-18 (화) 02:22:12

폰티코어(왼쪽에서 세 번째) 신임 17지구 경찰서장이 지난 17일 지역 인사들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APCC>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시카고시내 알바니팍지역을 관할하는 17지구 경찰서에 새로 부임한 경찰서장이 시의원 등 커뮤니티 인사들과 상견례를 갖고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11월에 부임한 로널드 폰티코어 서장은 지난 17일 마가렛 로리노 시의원(39지구), 지역 경제 상공회의소, 알바니팍커뮤니티센터(APCC)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폰티코어 서장은 이날 지역내 범죄예방 등 치안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커뮤니티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카고시 남부지역 8지구에서 대부분 근무했고 지난2003년부터 1년 반 동안 17지구 경찰서에서루테넌트로 복무하기도 했던 28년 경력의 폰티코어 경찰서장은 “17지구 경찰서로 부임하게 돼 반갑다. 업주나 지역 주민들께서는 안전과 범죄에 관해서는 언제나311이나 911로 신고해주길 바란다. 특히지역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비트 미팅(Beat Meeting)에도 적극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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