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글렌데일서도 교내 폭발물 위협

2018-12-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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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재학생들이 많은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의 트로이 고교에 이날 파이프 폭탄이 설치됐다는 위협 전화가 걸려와 학생들이 교실에서 나와 대피한 채 교내에 대한 수색이 펼쳐졌으나 수상한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풀러튼 경찰국이 밝혔다.

역시 한인 밀집지인 글렌데일 지역에서는 이날 오후 1시께 프랭클린 초등학교와 버듀고 우들랜즈 초등학교에 각각 폭발물 위협 전화가 걸려와 학생들을 대피시키고 수색을 벌였으나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글렌데일 경찰국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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