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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샷은 오른팔을 일직선으로

2018-12-18 (화)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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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야드 피치샷보다 더 부담스러운 샷은 찾아보기 힘들다. 홀에서 4.5미터 이내로 붙이지 못하면 파세이브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처리할 수 있는 적절한 기술은 생각보다 쉽다. 아마도 이 거리에서의 피치샷을 홀 가까이 붙이지 못하고 있다면 몸을 고정한 채 손목과 손동작을 과도하게 많이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손목과 손으로는 짧고 섬세한 샷을 제어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서다.

따라서 볼을 정확한 거리로 보내려면 작은 근육의 움직임을 없애고 큰 근육, 즉 몸을 이용해 클럽을 움직여야 한다. 이는 소프트볼에서 볼 수 있는 언더핸드 동작을 이용하면 된다. 그러면 스윙할 때 근육을 빠르게 당기는 동작이 제거돼 거리 제어가 훨씬 쉬어진다.

새로운 동작을 익히려면 연습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오른팔을 똑바로 펴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 허리 높이에서 허리 높이로 스윙하면서 몸을 트는 속도를 조정해 거리를 정밀하게 제어해본다(둥근 마분지통을 오른팔에 끼우고 연습하면 효과적이다). 그러면 오른팔이 일직선으로 유지되면서 정확한 샷이 가능해질 것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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