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로벌 전략경영원 한미 에너지 협력 세미나

2018-12-13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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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략경영원 한미 에너지 협력 세미나

노명화 글로벌 전략경연원 대표가 11일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워싱턴DC 소재 글로벌 전략경영원 (Global America Business Institute, 대표 노명화) 이 11일 한·미 에너지 협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백악관 옆 세인트 레기스(St. Regis)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주미대사관의 장영진 경제공사와 에드워드 윗필들, 리 테리, 찰스 부스타니 등 전 하원의원들을 비롯, 로라 홀케이트 전 국제원자력 기구 대사 등과 각계의 저명한 에너지 전문가들이 초대됐다.

이 회의에서는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정책 (탄소 감축, 원자력, LNG, 재생에너지) 과 관련된 폭넓은 논의가 오갔다. 특히 한·미간 원자력 수출 협력방안 모색, 공동 R&D(연구 및 개발) 방향제시 등 에너지 분야의 경제협력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

GABI는 2012년 워싱턴에 설립된 후 매년 한미 에너지협력 관련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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