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폰 7개 기종, 중국내 판매 금지

2018-12-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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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원이 미국 반도체 회사 퀄컴과 스마트폰 제조업체 애플의 특허 분쟁에서 애플의 아이폰 특정 기종에 대해 중국 내 판매를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퀄컴 측이 10일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의 푸저우 지방법원은 애플이 2건의 퀄컴 특허를 침해했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아이폰 6S와 6S Plus, 7, 7 Plus, 8, 8 Plus, X 등 7개 기종의 중국 내 판매 즉각 중단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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