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인작가 영입, 작품 모집에 힘쓸 것”

2018-12-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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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크리스찬문협 강태광 신임회장 취임

“신인작가 영입, 작품 모집에 힘쓸 것”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 강태관(왼쪽) 신임회장과 정지윤 전임회장이 함께 했다.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 신임회장으로 강태광 회장이 취임했다.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는 지난 7일 로텍스 호텔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서로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983년 11월7일 창립한 미주 크리스찬 문인협회는 이날 신임회장을 추천, 승인하고 새로운 발전의 출발을 다짐하였다.

정지윤 전임회장은 “1983년 이후 어려움을 잘 이겨나가면서 이 단체를 잘 이끌어 왔다. 이제 새로운 회장을 모시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때로는 힘이 들어 눈물을 흘리기도 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앞으로 계속해서 운영하고 싶은 행사는 ‘해변 문학’인데 새 회장이 주축이 되어 잘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회장에 취임한 강태광 회장은 “글 쓰는 것을 좋아했다. 앞으로는 참신한 작가들을 엄선해서 작품을 모집하는데 힘쓰겠다. 더 나아가 크리스찬 문인들의 모임을 위해 더욱더 노력을 하겠다. 그리고 1년에 1회 신인작품을 모집하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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