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겟세마네교회(담임목사 이지용)가 주최한 제3회 장학금 기증을 위한 열린음악회가 9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롱아일랜드 이스트메도우 소재 뉴욕겟세마네교회에서 펼쳐진 음악회는 뉴욕 일원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의 다양한 음악과 한인 대학 및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교회측은 노영한, 사라 최, 이호프, 손연주, 김주은, 이 사무엘, 고아람, 윤종선, 최주영, 박현빈, 이 시내, 임채성, 홍 이사야씨 등 뉴욕일원의 대학과 대학원에서 재학중인 13명의 학생들에게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