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동부 눈폭풍

2018-12-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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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부 눈폭풍
올해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남동부 지역에 이번에는 눈폭풍이 엄습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 조지아, 테네시, 앨라배마 등 동남부 주들에 눈폭풍‘디에고’가 지난 주말부터 1~2피트의 폭설과 강풍을 몰고 오면서 각종 사고와 정전사태가 속출했고 최소한 4명이 사망했다. 지난 9일 노스캐롤라이나의 85번 고속도로가 온통 눈으로 덮인 가운데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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