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9년 LPGA LA 오픈 CBB 은행, 공식 후원사

2018-12-11 (화) 조환동 기자
작게 크게
CBB 은행(행장 조앤 김)이 내년 열리는 LPGA LA Open 투어(Hugel-Air Premia LA Open)를 공식 후원한다.

CBB 은행은 10일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9년 4월22일부터 28일까지 윌셔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LPGA 투어에는 박인비, 고진영, 모리야 주타누간, 렉시 톰슨 등 세계 최고 144명의 여자 프로골퍼들이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2년 연속 LA에서 이 대회가 열리게 된다.

조앤 김 행장은 “LA에 기반을 두고 LA와 함께 성장한 커뮤니티 은행으로서, LA에서 개최되는 기념비적인 대회의 큰 부분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인선수들을 비롯한 모든 여성 프로골퍼들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환동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