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그랜드 오픈 예정
▶ 원스톱쇼핑 편의·휴식공간 제공
베세토백화점 한영희 대표. 1층 푸드코트. 지하 종합매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케이톤스빌의 (구)하누리가 종합백화점 형태의 ‘베세토(be·se·to)’로 재탄생된다. 베세토’는 베이징(BEijing)과 서울(SEoul), 도쿄(TOkyo)의 첫 두 알파벳을 따서 만든 조합어.
베세토백화점(대표 한영희)은 오는 15일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베세토는 1층 5,700평방피트에 푸드코트, 지하 23,300 평방피트에 종합매장 등 총 3만 평방피트의 대형 공간에 종합매장, 편의 시설, 오피스 등 10여개 업소와 5개 푸드코트 음식점 등이 입주한다. 지하에는 가족 및 단체 모임을 위한 100여석의 연회장도 마련된다.
1층 푸드코트에는 한식, 중식, 일식, 분식, 베이커리 등이 120여석 좌석과 함께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지하 종합매장에는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전문점인 ‘베세토’, 한국이불 전문점인 ‘홈아트’, 건강식품·화장품 전문매장인 ‘모드니에’, 옷과 신발 잡화를 취급하는 ‘마담 부바리’ 등 각종 업소가 들어서며, 마이클장 융자회사, 로열트러스트 타이틀 컴퍼니, 택배사, 웅진코웨이, 부동산 사무실 등 서비스업소와 메릴랜드한인교회(목사 김철수)도 입주한다.
베세토 백화점 리모델링을 책임지고 있는 최광주 사장은 “같은 건물에 있는 한아름 식품점에서 쇼핑한 후 식사도 하고 차를 마시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베세토는 한인은 물론 지역 다민족 고객까지 겨냥해 명실상부한 종합전문상가로 선보이고자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깨끗하게 단장했다”고 설명했다.
한영희 대표는 “베세토백화점은 소비자에게 다양하고 좋은 상품을 한 곳에서 쉽고 편안한게 구입할 수 있는 원스톱쇼핑의 편의를 제공한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쾌적한 공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 종합매장 중 베세토와 홈아트 매장은 이미 영업을 시작했다.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전문점인 ‘베세토’에서는 전기압력밥솥, 김치냉장고 등 주방가전제품을 비롯해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이외 가라오케, 히터 등 영업용 전자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한국 직송의 품질 좋은 이불을 전문으로 하는 ‘홈아트’ 매장에서는 최고급 이불 브랜드인 엘레강스 파리 이불을 다량 입하, 판매한다. 또 감촉이 부드러워 포근하면서 정전기 방지 및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하는 극세사 이불, 쉴드라이프 전기장판, 경동 나비엔 온수 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
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인 코지마(COZYMA) 마사지 의자와 온열과 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해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3H 스마트 지압침대를 판매한다.
한편 베세토백화점은 적립식 카드 멤버제를 운영하고 온라인 판매를 위한 웹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문의 (410)747-8315
장소 822 N Rolling Rd.,
Catonsville, MD 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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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