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블랙핑크 ‘뚜두뚜두’, 美뉴욕타임즈 선정 2018 베스트송

2018-12-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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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뚜두뚜두’, 美뉴욕타임즈 선정 2018 베스트송

걸그룹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노래 '뚜두뚜두'가 미국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2018년 베스트송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타임즈는 'The 65 Best Songs of 2018'이라는 제목으로 올 한해 최고의 히트곡 6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명단에 올랐다. 지난 6월 발표한 '뚜두뚜두'로 쾌거를 안게 된 블랙핑크는 아리아나 그란데, 갈란트, 위켄드, 켄드릭 라마 등 내로라 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들 사이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뚜두뚜두'는 음원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또한 열화와 같은 사랑을 받으며 162일 만에 무려 5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종전 기록을 7개월 앞당기고, 2배를 훌쩍 넘기는 속도로 빠르게 달성한 것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그룹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단 시간으로 5억뷰를 뚫은 유일무이한 그룹이 됐다.

또, 블랙핑크는 K팝 남녀 그룹 가운데 ‘4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 동안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마지막처럼’, ‘붐바야’까지 4억뷰를 돌파해 ‘4억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만 세 편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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